국내여행 추천, 인사동 쌈지길 데이트 코스 후기

실내 데이트 코스, 인사동 쌈지길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내여행 실내 데이트하기 좋은 코스로 많이 추천하시는

인사동 쌈지길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ㅎㅎ

남자친구 같은 경우는 서울에서 데이트를 해본 경험이 없는 촌노,,ㅁ 이에요 ㅎ

(본인 피셜이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몇 번 인사동을 간 경험이 있지만 남자친구는 한 번도 간 적이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꼭 한번 여기저기 다니면서 서울 데이트를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서 서울 데이트의 계획을 실행했었어요

너무 좋은 추억으로 남은 인사동 쌈지길 데이트 후기 시작할게요!

 

 

 

인사동 쌈지길 길 안내

 

 

인사동 쌈지길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4

매일 10:30 - 20:30

02-736-0088

 

서울은 아무래도 자차를 이용해서 다니기에는 너무 번잡하고 힘들어요

저희는 자차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인사동에 주차를 해놓고

계속 쌈지길 외에 장소를 옮길 때마다 걸어 다니면서 이동을 했던 거 같아요

지하철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3호선 안국역에서 내리셔서

6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도보로 이용하시면 금새 쌈지길을 갈 수 있어요

인사동 주변에 핫플레이스들은 거의 도보로 30분 안 쪽으로 다 이동할 수 있어서

저희도 도보로 이동을 했고 만약에 여러분들도 오신다면 도보로 이동하는 걸 추천해요!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데이트 코스

 

쌈지길은 전통과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곳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국내여행 코스입니다

도자기나 섬유, 목공예등 다양한 공예삽과 디자인샵이 모여있어서

신선하고 아기자기한 예쁜 소품들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전시나 공연들도 많이 하고 있어서 다양한 문화체험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다양한 문화체험과 볼거리가 있어서 그런지 외국인 관광객들 뿐만 아니라

어른, 아이들도 많이 애용하는 장소랍니다

쌈지길 가시면 체험 공방이랑 원데이클래스도 있으니 꼭 체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쌈지길 맛집도 많아요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국내여행 인사동 거리!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거리인 만큼 다양한 맛집들도 존재해요

유명 장소들도 많고 맛집들도 많아서 맛집투어 하는 것도

인사동을 제대로 즐기고 올 수 있는 방법일 거 같아요

 

쌈지길에 가면 꼭 먹고 와야 하는 빵이 있는데

쌈지길 초입에는 있는 바로 응가 모양으로 되어있는 똥아호떡!

똥빵은 꼭 먹어줘야 한다고 해서 저도 먹어봤는데 호떡 안에 초코, 팥이 들어가 있어요

바삭하기도 하고 쫀득하기도 해서 맛있게 먹었어요

이거 하나 먹으러 인사동을 방문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쌈지길의 핫플레이스

 

 

쌈지길 중심으로 들어가면 딱 눈에 띄는 사각으로 된 쌈지길 건물!

사각으로 되어서 계속 돌면서 올라가다 보면 꼭대기까지 올라가요

그렇게 돌며 다양한 수제로 만들어 판매하는 가게들을 구경하면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수제비누, 다양한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여러 가지를 구경할 수 있어요

저는 예전에 여기서 직접 만든 손목시계를 구입한 적 있는데

깔끔한 스타일의 시계였지만 정말 예쁘고 만족스러워서 몇 년을 차고 다녔어요

또 가게 되면 마음에 드는 시계나 팔찌는 구입하고 올 예정이에요

저는 갈 때마다 눈 돌아가서 다 사고 싶은 충동을 꾹 참아야 했답니다 ㅎㅎ

 

 

 

 

 

사람구경, 한옥구경

 

사람 많은 걸 요즈음에는 너무 북적거리고 정신 사나워서 싫어했는데

한 번쯤은 이런 곳에서 북적거림도 느끼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누구 하나 신경 안 쓰고 편안하게 걸어 다니다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졌어요

최근 들어서 사람에 너무 치이고 맘 아픈 일도 많았는데 그럴 때는

이렇게 아무도 신경 안 쓰고 많은 사람들 사이에 조용히 묻혀서

내 페이스대로 내 느낌대로 하고 싶은 걸 하는 것도 좋은 거 같더라고요

또 요즘은 한옥을 쉽게 볼 수 있지 않아서 한옥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꼭 전주한옥마을을 갈 필요가 있을까요? 가까운 인사동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데 말이죠~